46억 년 전 신비스런 지구 과거로의 여행을 주테마로 하는 열린 장으로써 인류와 자연과의 상호관계를 풀어주는 중요한 증거자료인 화석을 통해 지구 환경을 이해하고 인류의 장래를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화석 박물관 방문은 어렵다고 느껴지는 지질학적 생물학적 가치를 지닌 화석을 좀 더 쉽게 다가서기 위해 관람에만 치우치는 박물관을 지양하고 관람과 동시에 직접 체험을 함으로써 학습효과를 높이고자 화석 찾기와 화석 깨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것이 Jeju화석박물관의 특징입니다.
제1전시관은 세계관으로서 인도네시아, 중국, 캐나다, 미국 등지에서 들여온 화석292점이 시대별로 전시되어있고, 세계최대의 공룡알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목록에 잠정 등재되어 있으며 천연기념물487호로 지정된 조각 류 공룡발자국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특별전시관인 제주관에서는 천연기념물464호인 11점의 우리 고장 제주도의 잘 알려진 서귀포시 사계리의 화석 산지실사가 전시되어있고 서귀포층에서 발견된 천연기념물 195호인 이매패류 화석213점도 함께 전시하고 있습니다.
제2전시관인 한국관에서는 공룡의 이동경로를 재현한 조각류 공룡발자국과 더불어 한국화석282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야외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뿌리 화석을 비롯하여 세계에서 가장 큰 규화목외 88점의 나무화석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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